
| 제목 | 다산 정약용의 발칙한 상상12 | |||
| 작성자 | 오두범(吳斗凡) [2025-06-14 11:3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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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발칙한 상상12 경세유표의 6대 과제- II. 서울 및 전국 지방 제도의 개혁2 II-1. 서울과 수도권의 재정비2 궁궐의 건축 원칙 왕성의 한 가운데에 왕궁을 건립하는데 이는 방 3리로서, 369m×3=1,107m= 1.107km, 1.107×1.107≒ 1.225km²이다. 이 방 3리가 되는 공간이 정전법의 용어로 1정(丼)이다.
이 왕궁을 다시 9등분 하면 사방이 각기 1리(1리는 300×123=369m)가 된다. 이것을 다시 아홉으로 구분하면 사방이 각 100보가 된다. (1보는 6자, 1자는 20.5 cm, 따라서 1보=20.5×6= 123cm, 100보는 123m) 이 공간이 정전법의 용어로 1부(夫)이다. 그 우물 정자의 중앙부 방 100보의 공간에 법전(法殿=正殿, 경복궁의 근정전과 같은 예)을 짓고 그 뒤편 방 100보의 좌 우 공간에 편전(便殿)을 두는 등 궁궐 내에 9궁(법전1, 편전2, 종묘, 사직, 내전2, 진전, 동궁)을 짓게 된다. 이와 같은 정전과 편전은 임금과 신하의 정사와 집무 공간으로서 외전(外殿)으로 불리고, 외전의 뒤쪽으로는 임금 및 왕실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인 내전(內殿)이 있었다. 좌조우사(左朝右社)
『주례』의 동관고공기(冬官考工記)의 장인(匠人) 편에 궁궐의 건축 원칙 다음에 좌조우사(左祖右社)의 원칙이 제시되어 있다. 즉 도성(都城)을 건설할 때 궁궐 왼쪽엔 종묘(宗廟)를, 오른쪽엔 사직단( 社稷壇)을 설치한다. .
종묘는 역대 왕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왕실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사직단은 토지를 주관하는 신인 사(社)와 오곡(五穀)을 주관하는 신인 직(稷)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서 백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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