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탐구유적지
유적지
제목 금랑제 휘 연옥의 유허비
작성자 관리자 [2021-07-07 15:30:10]
읽음횟수 202
첨부파일
첨부된파일갯수 : 1
20181226150158_69opgaa0.jpg

금랑제 휘는 오 연옥으로 순조 정해년(1827) 9. 4일생으로 초휘는 재옥, 자는 경순, 호는 금랑제이시도다. 가선대부로 5세에 부친을 여의고 48세에 모친이 별세하셨도다. 천성이 어려서 부터 지극히 효성스럽고 여러가지 온갖 크고 작은 슬픔을 극복하시며 마음의 상처를 자제하시고 편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모셨으며 또, 상을 당해서는 묘옆에 초막을 지어서 마지막까지 효성을 다하였도다. 현종임인년(1842)에 영암의 북쪽 태봉산아래로 이사 정착하셨도다. (당시 본인 나이 16세, 부친별세후 12년 2009년은 영암군 금정면에서 본 영암군 시종면구산리 태봉산아래 이주 167주년이 되는 것이다.)

 

-병술년(1886)에 대흉년시는 농민, 양잠인, 어부, 나무군등 많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등 가난한 이들의 구휼에 최선을 다하셨도다. 이공적들은 영암지 및 호남지에 기술되어 계시도다. 

 

 

 

- 기축년(1889)5월 19일 향년 63세로 세상을 하직하셨도다. 

 

 

 

- 묘는 태봉산 선산의 맨 위에 유좌로 상석등 석물과 함께 모셔젔도다. 

 

 

 

- 휴허비는 죽천공의 희사로 밭에 모셔져  있도다(사진)

 

 

 

- 유허비 뒤에는 죽천공묘소와  죽천공의 선고 오진탁 내외 합총이 있도다. 

 

 

 

- 본 밭은 옛날에는 소나무(오병삼 저금살이 주택건조목적)가 무성한 산이었으나 야산개발로지금은 밭으로 변하였도다. 여기 밭은 만취공파 죽천공문중의 문중산으로 사용하여 영원한 벌족을 발원하기로 형제간 약속이 되어진 곳이도다..

 

이전글 ...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