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촌거사님은 평상시 향교를 통하여 지방민에게 양질의 충효사상등의 교육을 실시하시고 훈장님으로써 열성을 다하시었도다. 필체로는  영암향교의 상냥문이 남아있으시고 동복오문의 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였도다. 

-양정거사님은 향리에 선행의 좋은 본보기로 오늘날까지 그  선행흔적이 잔잔히 남아계시도다. 

* 본 석비들은 처음에 육거리방향 큰골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옯겼고 두분은  형제 간이시도다. 

*무술원년(1958년)에 여러일가와 함께 족보 편찬한 느낌을 읊으신 7언 절구

 修譜詢謀協大同 (족보편찬크게 협동하고자 도모하니) 

 霽單跋涉自西東(수단이 산넘고 물넘어 전국에서 오네)   

溫融推進團欒裡 (온화하게 추진한 단란함 속에)

 盡在春風和氣中 (봄바람처럼 일가 모두가 화합한 기운이구나!! )

                                전남 영암군 시종면 구산리 雲村 吳 善鐸

한역: 시조시인/성균관유림총본부상임위원/성균관유림회서초지부회장/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부회장/선비문화학회운영이사/오씨대동종친회 교육홍보위원장/ 전국오씨화수회 운영총괄간사장/동복오씨대종회  문화부장 오병두 삼가 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