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동복오씨 진도 입향비 | |||
작성자 | 관리자 [2021-07-07 15:3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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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도의 동복오씨 약사 세거지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진도군 임회면 중만리 집성촌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진도군 임회면 중만리 입향시기: 1600년대 성씨시조 : 오영(吳寧) 입향시조 : 오만국(吳萬國)/오세흥(吳世興)
2)동복오씨연원 동복오씨(同福吳氏)는 고려 고종 때 거란을 토평(討平)한 공(功)으로 동복군(同福君)에 봉해진 오영(吳寧,․ 1151~1215)을 시조로 하고 동복(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3)진도입향 경위 오령의 19세손 오만국(吳萬國,․ 1597~1650)이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에 자리 잡았다.
오만국의 아버지 오계적(吳啓績, 1572~1597)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용지리에 살았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오극신(吳克信, 1554~1597)과 더불어 정유재란에 참전했다가 순절했다. 오만국의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이고 할머니는 광산김씨(光山金氏)로,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정씨는 진도군 세등리를 거쳐 세방리에 자리 잡고 유복자 오만국을 낳았다.
4)세거지 현황 2006년 현재 동복오씨는 진도에 120가구가 살아 성 순위 22위이다. 진도에는 지산면 세방리와 임회면 중만리에 주로 살고 있다.
5)진도 집성촌 현황 오만국의 큰아들 오명신(吳名伸) 집안은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牛耳島)로 옮겨가 살았고 오만국의 후손들은 세방리에 집성촌을 이루었으며, 진도군 고군면 황조리, 진도군 임회면 중만리에도 후손들이 살고 있다.
6)인물 동복오씨의 대표적 인물은 오령의 손자 오대승(吳大陞)의 아들 오광찰(吳光札)의 10세손인 오억령(吳億齡), 오백령(吳百齡) 형제를 들 수 있다. 오억령은 대사헌을 5회, 형조판서를 3회 역임하고 청백리(6판서와 맞먹는 지위)에 녹선 되었다. 아우 오백령은 인조반정 후 형조참판에 기용되어 도승지․대사헌․이조참판 등을 지냈다. 동복오씨의 후손은 거의 이들 형제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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