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陽 吳炯基(27세손 재신공파) 

 사무총장님 방금 전화드린 

전재우입니다

저는 상생문화연구소에서 환단고기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환단고기가 1911년에 계연수선생님에 의해서 그간 비전으로 전해내려온 것을 모아서 발간되었습니다

그후 이유립선생님이 월남하여 1949년 봄에 강화도  마리산에서 오형기선생님에게 환단고기를 정서를 부탁했다고합니다

그때 정서한 환단고기 발문에

동복오형기발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同福吳炯基跋

 그후 오형기선생님은 이유립선생님이 주도하는 역사광복운동을 함께 하셨습니다

1979년에 세상에 환단고기가 출판되어 나올때에도 오형기선생님께서 붓글씨로 직접 쓴 원고를 바탕으로 출판에 공헌하셨습니다

이유립선생님이 1986년에 돌아가셨을때에는 장례위원장을 맡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이유립선생님이 1907년 정미생이시고

이유립선생님보다는 10살 가량 아래였다고 추증됩니다

 군산쪽에서 거주하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유립선생님이 1986년에 돌아가셨기때문에

오형기선생님은 1986년이후~1990년대까지 생존하셨을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무총장님께 초면에 이렇게 장황하게 실례를 무릅쓰고 오형기선생님의 흔적을 찿아볼수 있을 희망을 안고 이렇게 문자드립니다

아무쪼록 사무총장님을 통해서 꼭 오형기선생님을 찾기를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5.9(목)14:46